안녕들 하시지요? 가을의 향기에 젖기도 전에 벌써 초겨울의 쌀쌀한 공기가 새벽출근길에 옷깃을 여미게합니다. 단양의 교육에서 만났던 눈동자가 살아서 반짝반작 움직이던 간부들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상집간부로, 대의원으로 활동이 시작 되었으니 간부로의 고단하고 힘든여정이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조합원들을 위해 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무언가 할수있다는 해야겠다는 자신감들이 있으니 순천향노동조합의 뿌리는 단단하고 열매는 아름다우리라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서로 손 맞잡고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힘찬 전진있으시길 ... 한국노총 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