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은 우리를 마냥 즐겁게 하는 동화속 그림이 생각나고,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고... 그런데 요즈음의 겨울이 그런 포근한 정서를 주기보다 지구 온난화라는 질병으로 인해 이상 기온이 나타나고 여러가지 자연 재해가 있는 것을 보면, 참 걱정스럽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일에 마음과 얼굴이 파 묻혀 무엇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도 모른 체 지내왔습니다. 이제 나의 그런 방관자적 태도에 일침을 놓고 지구가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에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더 늦기전에... 먼 훗날, 재앙이 아닌, 어린이 동화책 속 , 초록나무에 내린 하얀 눈이 마냥 정겨울 수 있도록 이제 작은 일 하나, 나부터 실천합시다. 세제 한방울 덜쓰기. 친환경 세제 쓰기 등등... 지구가 웃는 그날을 위하여 !